최근 대구 공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이 확인이 된 지금 윤도현이 사과를 하였습니다. 윤도현의 입장에서는 대구 공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을 가능성 그리고 그 안에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대응을 하였지만 일단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로 그 사람이 확진자로 확정이 된 것은 확실하기에 사과를 함으로서 죄송한 마음을 보인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세계적으로 그리고 우리나라 내에서 계속 늘어만 가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경제라는 측면에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시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공연을 주관하였다는 것에 대해서 윤도현이 사과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허위사실 유포 즉 윤도현이 공연을 한 그 공연의 관람객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 소문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명백히 하였습니다. 사실 윤도현의 입장에서는 굳이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나오기 이전에 공연을 한 것이었고 좌석을 띄우고 최대한 거리를 둔 상태로 관람객을 맞이하였으며 그렇게 많은 수의 관람객을 두지 않았습니다.



즉 혹시나 있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다른 사람들이 직격으로 닿지 않도록 윤도현도 그리고 공연을 주관한 스탭들도, 그리고 관람객들도 모두 조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은 것은 윤도현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윤도현은 유명인이고 또한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현재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한 명이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연 관람을 하였다는 것 자체가 그 자신에게는 사과할 이유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윤도현의 사과는 당연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러나 또한 한편으로는 아쉽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윤도현의 입장에서는 유명인이기에 사과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지금 이 시점에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전염병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휘감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대로 경제 활동을 최대한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 것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 공연에 있었고 그로 인해서 대구 시민들이 우려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인지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윤도현은 공연을 하고 싶어서 최대한 코로나19 거리두기와 관련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진행을 하였지만 그러나 그 조심스러움도 결국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으로 인해서 우려로 바뀔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서 사과를 하는 것은 안타깝기는 하지만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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