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 금요일

박신혜 음성판정 걱정되었던 이유

 배우 박신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배우 박신혜는 JTBC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스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됨으로 인해서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일단 박신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 출연자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대비 차원으로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음성판정 또한 안전히 받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지금 우리나라 전체에 대유행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대유행이라고 말을 하기에 손색이 있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는 300명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고는 있지만 곁에 있는 일본은 대략 1000명대가 그리고 미국과 브라질 그리고 유럽의 경우에는 한 나라에 수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0명대의 매일 새로운 확진자로 인해서 우려스러워 하는 이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이 속도로 늘어나게 되면 결국 우리나라 의료계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차 유행 때 대구 경상도 지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천 명 가까이 늘어나는 바람에 의료계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사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은 결국 의료계가 버텨주냐 혹은 버티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위험의 강도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코로나19에 걸려서 별로 아프지 않다고 해서 그것이 별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만큼 위험한 생각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지금 현재 우리나라 그리고 전세계에 밀어닥친 큰 생명과 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박신혜의 음성판정 즉 코로나19 확진 검사 결과를 바로 받아본 것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이유는 혹시나 하는 이유로 검사를 받아야 혹시 다른 접점으로 인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충분히 높을 정도로 현재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지금도 많은 드라마 혹은 영화 작품을 찍고 있는 촬영이 중단이 될 정도로 위험한 상태이며 스태프, 보조 출연자 혹은 출연자들이 곳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박신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 다행스럽다고 볼 수 있지만 한 편으로는 걱정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은 드라마를 찍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다 코로나19 확산의 가시권 안에 있기에 조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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