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0일 일요일

한지상 하차 성추행 의혹 안타까운 이유

 배우 한지상이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극 아마데우스 제작사 측에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 한지상 배우가 작품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공지하였습니다. 아마데우스 측은 한지상 배우가 하차를 하고 출연 예정이었던 회차는 캐스팅 조정 중에 있으며 해당 회차의 티켓 취소를 원할 경우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공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러나 최근 한지상 배우를 둘러싼 여러 루머들 혹은 의혹들과 그로 인한 법적 소송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한지상 배우가 아마데우스에서 하차를 한다는 소식에 놀라기는 했어도 어떻게 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또한 많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데우스에서 한지상 배우가 하차를 하게 된 이유는 지난 5월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을 때에 한지상 배우가 공갈 미수 및 강요 혐의로 고소를 했던 여성 팬이 최근 검찰을 통해서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어 논란이 일게 되었고 결국 일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지상 배우로서는 소송이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이 난 것이 상당히 곤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지상 배우가 고소한 그 부분에 대해서 무고 혐의 혹은 강요와 공갈 미수 혐의가 무혐의 처리가 되었다고 해서 그 여성 팬이 죄가 완전히 없다고 하는 것은 증명해내지 못하지만 또한 한지상 배우에게 했던 공갈 미수나 강요 혐의가 사실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것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한지상 배우 그리고 고소를 당한 바로 그 여성 팬, 둘 모두에게 아직까지는 혐의 입증이 안되었다는 것만 확인된 셈입니다.
      
즉 한지상 배우로서는 이번 논란이 벌어진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책임을 지고 아마데우스에서 하차를 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한지상 배우처럼 연극 배우와 같은 유명인의 경우 언제든지 법적 소송에 휘말릴 수 있으며 그 소송을 하는데 있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억울하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소송을 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미지에 훼손이 될 수도 있으며 확실한 물증을 잡지 않으면 무혐의 처분이 될 수도 있다 하겠습니다.
    


한지상 배우로서는 안타깝고 아쉽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일단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난 것에 대해서 다시 고소를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정말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에 대해서 적절한 법적 처벌이 있게 하기 위해서 더 많은 증거 혹은 물증을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물론 이번 무혐의 처분이 한지상 배우가 무조건 잘못 혹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한지상 배우를 인터넷 상에서 무조건 비난을 하는 것은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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