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9일 화요일

엄용수 결혼 발표 세 번째 비난 안타까운 이유

 개그맨 엄용수가 세 번째 결혼을 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엄용수의 세 번째 결혼 예식은 재미교포 의류 사업가인 여성과 LA 카운티에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엄용수는 이미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하였으며 이번이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용수는 연극배우로 데뷔를 하여 개그맨으로서 활동을 오랫동안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결혼 생활 그리고 이혼과 관련한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였고 엄용수에 대한 비난 혹은 엄용수의 결혼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유명인에 대한 비난, 비토, 비판 여론은 없을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유재석마저도 악플이 달리고 안티가 있는 마당이니 결혼을 세 번째 하고 이혼을 두 번 한 엄용수에 대한 비난이 없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난이라는 것 특히나 인터넷의 악플을 생산한다는 것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가해자인 본인도 자칫 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기에 스스로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엄용수의 결혼 발표는 엄용수가 유명인이니까 하는 것이지 엄용수가 유명인이 아니라고 한다면 굳이 결혼 소식이 알려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엄용수의 세 번째 결혼이 LA카운티에서 예식이 진행이 된다고 알려지든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알려지든 상관없이 엄용수의 결혼에 대해서 비난을 할 자유가 여론을 형성하는 대중 혹은 악플을 생산하는 사람들에게 있다고 증명된 것은 전혀 아닙니다. 그 누구라 하더라도 그들을 무조건 비난을 하는 것, 특히나 사생활과 관련하여 비난을 하는 것은 지양되어야만 합니다.
      
이번에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되는 엄용수처럼 유명인이 자신의 사생활에 어떠한 결정을 하는지 그 결정을 내린 엄용수가 책임지면 되는 것이지 주변에서 엄용수의 결혼 혹은 엄용수의 사생활이라는 측면에서의 선택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하는 것을 넘어서서 비난의 화살을 쏘아댄다고 한다면 물리적으로 폭행하는 것 이상의 스트레스를 엄용수에게 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아까운 사람들을 잃은 경험이 있습니다. 유명인이라고 해서 그들의 멘탈이 강철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지를 받고 응원을 받고 싶어하지 비난이나 악플을 받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상관없이 모두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엄용수의 결혼을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비난 여론을 확산시킬 이유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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