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확진 보도 코로나19 안타까운 이유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많이 뜬금이 없기는 하지만 그러나 지난 주부터 이강인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관련한 소식들이 계속 들려오고는 있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지난주에 훈련장에 있다가 훈련을 하지 않고 떠나서 당시에도 혹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돌았습니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매일 6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있고 매일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우려스러움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현재 유럽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강인 선수가 있는 스페인을 비롯하여 전역이 코로나19 확산이 미국 다음으로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미국에서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투약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유럽의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확신할 수 없는 화이자나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미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말입니다. 코로나19는 범세계적인 질병입니다.
       

즉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인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치명률은 많이 줄어들은 것이 사실이지만 벌써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기에 코로나19의 위해성은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강인 선수의 확진 판정이 아직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일단 스페인의 현지 언론에서 이강인 선수가 지난 주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지 않고 떠난 것 그리고 발렌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다는 것을 토대로 하여서 이강인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단 측의 입장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원정 경기에 이강인 선수를 동행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확정적인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전염성이 상당히 강력한 전염병입니다. 그렇기에 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마스크와 같은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강인 선수와 같이 같이 운동하는 선수들을 통해서 전염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사실 피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확인되지 않고 있기에 기다릴 수밖에 없지만 되도록이면 확진 판정이 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