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AMA 즉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측이 배우와 아이돌을 차별 대우했다는 의혹 혹은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지난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지난 6일에 열린 2020 MAMA에서 배우들만 개인 대기실을 마련하였으며 아이돌 혹은 아티스트들은 야외 주차장에서 대기했다고 알리면서 MAMA 주관사 측에서 혹시 차별대우한 것이 아니냐라는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코로나19는 모든 행사들의 시스템 자체를 바꿔버렸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최근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인해서 행사 자체가 취소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번에 해명을 한 2020 MAMA도 취소가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우려가 불식이 되어 다행스럽게도 2020 MAMA의 행사가 이뤄지게 되었는데 조금은 아쉬운 논란이 있었던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최소한의 인원 혹은 최소한의 시스템으로 2020 MAMA와 같은 행사들이 치뤄지다보니 이전에 없었던 논란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사실 팬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이돌이 차별대우를 받는다고 생각이 되면 당연히 그에 대해서 비판과 비토 여론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최근 들어서 이번에 해명을 한 2020 MAMA 측이든 그 어떤 행사를 주관하는 주관사이든 적어도 사람들이 볼 수 있게끔 차별대우를 하거나 제대로 된 행사를 진행하지 않으면 그에 대해서 폭풍 비난과 비토 여론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처럼 무조건 숨긴다고 해서 숨겨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한 한 편으로는 팬들이 궁금해 하는 것 혹은 팬들이 확인하려고 하는 것은 결국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이돌 혹은 아티스트들에 대한 처우일 뿐입니다. MAMA 측에서 해명한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얼마든지 그러한 해명을 하지 않고 지혜롭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을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즉 이번 MAMA의 출연자 차별 논란은 단순히 소통의 문제라고 보기보다는 오히려 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니 다음부터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굳이 MAMA에 출연하는 아이돌 그리고 아티스트들 즉 MAMA 행사의 주인공인 그들을 차별대우했다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