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코로나19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확정 받았다고 합니다. 엄정화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쳤던 엄정화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스럽게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동선이 겹치는 것만큼 코로나19가 전염될 수 있을 가능성이 많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하기도 하고 죽음에 이르게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백신 접종으로 인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잘 대응해서 지난 11월 이전까지만 해도 방역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질 정도가 되었지만 그러나 백신이 이제 접종이 된다고 하고 또한 지난 1년 동안 너무 힘들었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감각이 거의 없어져버렸습니다.
사람들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위험 신호에 무력하게 대응하게 되면서 그러한 사람들로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세는 현재 우리나라 매일 평균 600명 이상으로 늘어만 가고 있으며 자칫 하면 천 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확산세는 최근 음성 판정을 받은 엄정화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처럼 유명인들에게도 퍼질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의 감염과 관련한 흔적 추적은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려줄 정도로 정직해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과 함께 있을 때에 코로나19와 관련된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코로나19에 걸려 있는 즉 확진 판정을 받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배우 엄정화가 오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은 천만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엄정화 배우뿐만 아니라 아이돌 가수부터 시작하여 아티스트까지, 드라마 배우를 시작하여 연극 배우까지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방송인들에게도 접근하고 있기에 지금 이 시점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만 할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배우 엄정화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기는 하지만 배우 엄정화까지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안타까운 현재 상황을 말해준다 하겠습니다.



지금은 유명인이든 비유명인이든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둬야만 할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코로나19 방역에 현재 위기 상태가 온 것이 확실하고 그러한 위기 상태에서 필요한 것은 결국 개인 방역 외에는 없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엄정화 배우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다음에도 같은 행운이 찾아올 수 있도록 개인 방역을 엄정화 배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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