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저작권 위반 논란 즉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하였습니다. 김지훈이 사과를 하게 된 이유를 그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 공식입장을 통해서 알아보면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김지훈이 집에서 모니터를 통해서 미국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그 드라마가 한국에 공식적으로 유통이 되지 않는 것이기에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김지훈과 같이 드라마 혹은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의 입장에서 불법 다운로드는 보지도 말고 다운로드 받지도 말아야 하는 것 즉 배격하는 것이 맞습니다.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이 불법 다운로드의 마수에 걸리게 되면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피해가 천문학적인 숫자로 환산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영화든 드라마든 배우로서는 불법 다운로드 근처에도 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물론 김지훈이 본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방송이 되지 않는 HBO 맥스라는 OTT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로서 우리나라 내에서 이 작품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불법 다운로드밖에는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훈은 그리고 모든 사람은 저작권과 관련하여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나 불법 다운로드 문제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걸리는지 모르는 상태로 법적 처벌을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 있으며 특히나 배우들은 그들의 작품 또한 불법 다운로드의 피해를 입는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김지훈의 사과는 당연한 것이며 같은 잘못을 다시는 저지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최근 김지훈은 악의 꽃을 통해서 인상적인 악역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머리카락을 기르고 나혼자산다에 나와서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그리고 날 것 그대로의 배움의 모습을 보여줘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 그 모든 촬영이 단 한 번의 불법 다운로드 논란으로 말미암아 사라지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비판과 비난의 시각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 드라마든 미국 드라마든 불법 다운로드의 표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그것을 이용하는 소비자 혹은 구매자가 없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김지훈의 사과는 분명히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의 의미도 있기에 그에 대해서 무조건 비난을 하기보다는 한 번 더 걸리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는 것으로 끝이 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