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인 산다라박이 유튜브 다라티비가 100만 구독자 달성으로 인해서 골드버튼 유튜버가 되었습니다. 지난 4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이 사실을 알렸으며 유튜브로부터 받은 골드버튼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산다라박은 가수 출신이기도 하기 때문에 100만 구독자가 뭐 가능은 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유명인이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원래 인기에 따라서 수만 명의 구독자가 단번에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콘텐츠가 제대로 없다보면 즉 스타성, 화제성 그리고 재미라는 측면에서 보여주지 않으면 결국 그 구독자 수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그 구독자가 충성스러운 팬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구독만 하고 보러 오지 않는 유령 구독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유명인이 유튜브에 진출을 할 때에는 당연히 콘텐츠 기획부터 시작하여 홍보와 관련하여 충분히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다라박은 다라티비를 통해서 산다라박의 일상부터 패션, 여행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인 찬스를 통해서 유명인을 섭외하는 것 자체가 분명히 유명인으로서의 어드벤티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자신이 보여주는 일상, 패션, 여행 그리고 뷰티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당연히 그 자신이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피디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유튜브를 통해서 백만 구독자 즉 골드버튼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단순히 산다라박이라는 이름값 즉 유명세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단 지금 산다라박 입장에서는 유튜브를 통해서 랜선 팬들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이후의 활동에서 충분히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산다라박은 방송인으로서 혹은 가수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2NE1의 다른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아직 산다라박은 확실한 자기만의 색깔 혹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산다라박은 다라티비를 통해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분명히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되지 않는데 다라티비로만 활동을 하기에 지금 산다라박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와 스타성은 충분히 그리고 아직도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산다라박은 골드버튼을 탔기에 기쁜 지금 이 시점에 미래를 고민할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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