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오정연 전속계약 뉴에라프로젝트 마지막 기회인 이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인 오정연이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최근 오정연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좋은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방송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을 한 이후에 여러 방면에서 다양하고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소계약을 체결한 오정연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송국에서 나온 아나운서는 대략 두 가지 길로 걸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나는 다양한 방송국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것 즉 다른 여타 방송인들과 함께 MC로서 경쟁하는 것이 그 첫 번째이며 두 번째는 역시 행사를 뛰는 것입니다.

 

 

 

이 양 쪽 모두 단순히 커리어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센스 즉 진행 능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진행으로 빠지지 않고 드라마 배우로서 활동을 하거나 예능에서 진행자가 아닌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길은 상당히 좁습니다. 오정연 아나운서와 여러 여성 아나운서가 지난 2010년대에 많이 프리랜서로 전향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지금 프리랜서 아나운서로서 대중에게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는 인원은 몇 명 되지 않습니다. 아나운서가 방송국이라고 하는 울타리 바깥으로 나가면 충분히 자신만의 먹거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는 이번에 전속계약을 체결한 오정연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프리랜서를 뛸 때에 많은 아나운서가 전현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나도 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그러나 전현무만큼 진행 능력을 가지고 센스를 가지고 다양하게 즉 왕성하게 활동하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는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최근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목할만한 실적을 보여주지 못한 오정연의 입장에서는 이번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을 마지막 기회로 삼고 자신만의 커리어 그리고 입지를 세우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할 것입니다.
      


어찌 보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방송인 아니 프리랜서 아나운서로서 오정연은 지금까지 눈에 띌만한 실적이 보이지 않고 있기에 이번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뚫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 수 있도록 그로 인해서 혼자 우뚝 설 수 있는 방송인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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