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했던 개그맨 손현수가 박수홍과의 절연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개그맨 손헌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하며 박수홍과의 절연 논란에 실망하고 있는 많은 팬들에게 방송이 다가 아니며 박수홍 선배는 정말로 좋고 멋있는 사람이며 부모님 같은 분이라고도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콘택트에서 손헌수는 만난 윤정수에게 이제는 형들과 같이 다니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으며 이에 대해서 윤정수가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 보여주는 방송인들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따위는 없습니다. 오히려 어느 정도는 작가가 짜놓거나 혹은 예능감으로 그 안에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방식을 찾아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아이콘택트에서 손헌수가 말하는 것이 무조건 사실이라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미운우리새끼에서 보여주는 모습 또한 손헌수와 윤정수 그리고 박수홍의 모습이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드라마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예능에서도 어느 정도 연기는 필요합니다.



그러한 연기를 보고 해명을 이미 하고 있는 손헌수에게 아직도 비판의 목소리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손헌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윤정수와 함께 박수홍 코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손헌수가 윤정수 그리고 박수홍에게 절연을 하겠다고 같이 하지 않겠다고 해서 사람들이 놀라워 하고 그것 이상으로 당혹스러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손헌수의 아이콘택트에서의 말들이 그렇게 비난을 받을만한 말들인가 하면 또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손헌수는 형들과 같이 다니는 것이 자신의 삶에서 자신을 냉철하게 볼 수 없는 상황에 스스로 이르게 되기 때문에 결국 결정을 내려야 했으며 그러한 결정이 윤정수나 박수홍이 미워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어른으로서 오롯이 서 있기 위해서 형들과 이별을 하는 것뿐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나이가 어린 후배들이 이미 결혼을 하고 형들 사이에 있는 자신이 마흔한 살임에도 불구하고 내 자신의 나이가 많은 걸 모르고 살았다고 술회하며 손헌수는 형들과 같이 있는 것이 분명히 행복하기는 하지만 미래가 막막한 것 또한 사실이기에 결국 손헌수는 해명을 통해서 언급한 것처럼 형들과 함께 있는 것이 절대로 슬프거나 힘들지 않지만 그러나 혼자 어른으로서 서 있기 위해서 형들과 헤어질 수밖에 없음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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