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김가온 부부와 그 가족이 살림남2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성연 김가온 부부는 이번 주 토요일 피날레 공연을 보여주고 하차를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연기와 육아에만 신경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번에 하차를 하게 된 강성연 김가온 부부는 살림남2에서 나오기 이전에는 그렇게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연예인 부부입니다.

살림남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육아 혹은 가족 예능들로 인해서 많은 배우들이 예능에 참여를 하게 되는데 다른 예능들에 비해서 육아, 가족 예능은 가족을 오픈함으로써 사생활 침해의 위험성은 분명히 있지만 그러나 대중적 인지도 그리고 화제성을 얻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인지도가 고픈 혹은 지속적인 화제성을 얻고 싶어하는 많은 배우들이 단 기간 활동을 하다가 빠지는 방식으로 많이 출연을 하게 됩니다.
강성연이라는 이름을 가진 배우는 캐릭터를 스스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연기력도 있고 대중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굳이 화제성이나 인지도를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강성연의 남편인 김가온은 대중에게 그렇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살림남2에 나온다고 하였을 때에 사람들의 기대는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살림남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프로그램들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것은 내부에서 있을만한 가족간의 불화의 가능성 혹은 가족 일원 한 명 한 명의 단점들이 대중에게 알려져서 이로 인해서 큰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난과 비판의 화살이 편집점의 차이로 극대화되는 경우도 있어서 사실은 조심스럽게 가족을 오픈해야만 합니다.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하차를 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결국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한 것이며 가족 모두를 혹은 가족의 이야기 전부를 오픈하는 것은 정말로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김가온 강성연 부부의 살림남2 하차는 사실 그렇게 안타깝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살림남2에 들어온 것 자체가 안타깝다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대중의 관심이 고픈 유명인들은 사생활 오픈이라고 하는 치명적인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살림남2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예능에 출연해서 얼굴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곳곳에 나타나는 민낯으로 인해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수도 있기에 적당한 시기에 치고 빠지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유재석처럼 가족을 숨길 필요는 없지만 그러나 정도 이상으로 오픈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살림남2 하차는 그러한 측면에서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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