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8일 월요일

설강화 촬영재개 코로나19 위태위태한 이유

 JTBC가 방송을 할 드라마 설강화가 다시 촬영재개하였습니다. 드라마 설강화 제작팀이 촬영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코로나19가 우리나라 내에서 확산이 되는 상황 속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밀접 접촉한 사람이 보조 출연자로 출연한 것이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곧바로 설강화 촬영팀은 촬영을 중단하고 밀접 접촉자와 그를 접촉한 사람 전원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확인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이 되었기에 다시 촬영재개를 한 것입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운동권 드라마라 할 수 있는데 드라마 주연으로 정해인이 그리고 블랙핑크 지수가 활약을 하게 되었고 윤세아, 장승조, 정유진, 김해윤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 드라마 촬영을 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급등하여 하루에 3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것이 비단 촬영장만 비껴갈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연장이나 자영업자들도 코로나19를 피하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는 개인 방역 그리고 사회 방역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당연히 설강화와 같은 촬영장에서도 촬영재개를 하면서도 방역 부문에서 철저히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시점은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특히나 코로나19 전세계의 확산세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변해가고 있고 백신과 치료제가 계속 나타나고는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확인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명인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더 우려스럽기만 합니다. 유명인들 특히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그로 인해서 얻게 되는 공포감 그리고 불안감은 더 심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설강화가 촬영재개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결국 경제 자체를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어찌 되었든 새롭게 드라마 설강화가 촬영재개를 하는만큼 더 조심스럽게 이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촬영을 마쳐야만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는 정직해서 누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는지, 누가 방역을 지키지 못했는지 판단을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혹은 다 괜찮다고 말을 해서 방역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박은석 허위사실 유포로 피소

  최근 파양 논란으로 사과를 하였던 배우 박은석이 이번에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박은석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소장이 나올 경우 법적으로 그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배우 박은석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