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경우의 수 후속으로 12월 11일 방송이 되는 허쉬의 두 주인공인 황정민, 임윤아의 대본리딩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이들만이 대본리딩을 한 것이 아니라 최규식 감독, 김정민 작가를 비롯하여 손병호, 김원해, 박호산 등과 같은 많은 배우들이 참여하는 대단위의 모임이 시작된 것입니다. 대본리딩은 물론 대본을 한 번 읽어본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제작진과 출연진이 처음으로 모두 함께 모인다는 측면이 더욱 강합니다.

드라마 허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주인공들 즉 주연 배우들의 이름값이 충분히 높기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 자체의 기획 내용들 즉 기자들의 모습을 임윤아와 황정민이 보여준다는 것에 기대감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임윤아와 황정민 그리고 여러 인상적인 배우들의 출연은 드라마 허쉬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기에 충분하다 하겠습니다.
임윤아 그리고 황정민이 영화가 아닌 드라마 허쉬에 출연한다는 것이 사람들에게 많은 이슈가 되었는데 특히나 황정민은 최근 영화 교섭의 촬영을 위해서 요르단에 갔다 온 이후로 쉬지 않고 바로 드라마 허쉬에 출연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것에 더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영화배우들의 드라마 출연이 계속 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19가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더 최적화 되어 있고 관객들을 불러모으는 것보다는 시청률을 찾는 것이 더 용이하기 때문에 임윤아와 황정민이 허쉬에 출연하는 이유 중 하나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OTT의 활성화를 통해서 과거와는 다른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더 많은 자금들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웨이브와 티빙과 같은 OTT들이 오리지널 드라마로 합류를 시키기 위해서 수백 억 단위의 돈을 푸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황정민 그리고 임윤아와 같은 탑급 배우들에게 영화보다는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승리호와 같이 OTT로 바로 들어가는 영화들도 있지만 영화는 단 한 편인데 반해 드라마는 10편에서 20편 혹은 그 이상으로 OTT에 판매를 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허쉬가 어떤 OTT에 들어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말들이 나오지는 않고 있지만 웨이브이든 넷플릭스이든 들어갈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 하겠습니다. 즉 임윤아와 황정민의 대본리딩을 통해서 드라마가 영화보다도 훨씬 더 많은 메리트가 적어도 지금 이 시점 즉 코로나19와 OTT의 활성화 시점에는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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