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이근 대위 사과 영상 안타까운 이유

 해군특수전단 즉 UDT 출신 유튜버인 이근 대위가 부대원에게 빌린 200만원을 갚고 채무 논란을 해결한 다음 사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근 대위와 채무자 혹은 피해자로 알려진 부대원이 각각 채무 논란 해결과 관련한 콘텐츠를 올리고 각자 사과를 하였는데 특히 이들의 합의 혹은 화해에는 UDT 선후배가 도움을 줬다는 표현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어느 정도 상황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빚투 논란이 간간히 나오기는 하여도 미투 논란과 다르게 그렇게 크게 피해를 본 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는 마이크로닷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빚투로 인해서 이미지가 실추될 가능성이 있는 유명인 본인이 잘못해서 빚투 논란이 나온 적이 별로 없었고 더 나아가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바로 사과를 하면 대중은 돈 문제에 있어서 무슨 이유가 있겠지라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치 병역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바로 사과를 하고 군대를 다녀오면 그 사람의 이미지가 그렇게 훼손이 되지 않듯이 빚투 논란도 발빠른 대응, 제대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이근 대위의 빚투 논란 혹은 채무 불이행 논란은 결국 이근 대위와 채무자 모두가 착각해서 문제가 커진 것이고 결국 감정 싸움으로 번지게 되었다고 양쪽은 모두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근 대위와 채무자가 UDT 선후배가 합의를 하자고 하였고 그들 스스로도 문제가 커지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결국 합의를 위한 최소한의 성의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서 더 이상 이근 대위도 그리고 채무자도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할 이유가 없다고 손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 200만원 채무 불이행 문제는 그렇게 크게 커질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있었던 이 합의가 바로 200만원 채무 불이행 문제가 커질 때에 바로 있었다고 한다면 무슨 착각이 있었겠지라고 생각하며 그대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이미 이근 대위가 사과 영상을 지금 보인다고 하더라도 이미지가 훼손된 것은 돌이킬 수 없으며 그들의 합의가 그들의 말처럼 이뤄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솔직히 이근 대위의 사과 영상을 보면서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기 대처 능력을 그렇게 강조한 FM의 화신 이근 대위가 정작 자신의 위기에는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해서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 훼손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 것이니 말입니다. 물론 이미지 회복과 재기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러나 비난을 하는 사람들에게 빌미를 제공한 것은 사실로 보이기에 많이 아쉽습니다. 

2020년 11월 29일 일요일

이근 해명 빚투 논란 판단 미루는 이유

 유튜브 컨텐츠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근 대위가 최근 빚투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이근 대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돈을 빌린 후에 갚지 않았다는 네티즌 주장에 대해서 사실무근임을 밝히면서 200만원을 현물과 함께 갚았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네티즌은 다시 재반박 글을 올리면서 이근 대위에 대해서 성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근 대위의 해명에 대해서 그리고 빚투 논란에 대해서 판단을 미룰 수밖에 없는 이유는 대략 세 가지 정도입니다. 첫 번째로는 이미 이근 대위가 해명을 하든 하지 않든 이근 대위가 200만원의 빚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즉 빚투를 주장하고 있는 네티즌이 대법원의 판결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즉 네티즌은 이근 대위에게 200만원의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권리가 현재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연히 이근 대위는 해명을 하는 것 이상으로 빚을 갚을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근 대위는 이미 빚을 현물로 갚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에 대해서 빚을 갚으라고 요구하는 네티즌 또한 그것과 관련하여 현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격과 교육비와 관련해서는 이근 대위와 빚을 갚으라고 하는 네티즌의 이야기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즉 이근 대위의 해명이 명명백백히 이 문제를 해소시킨 것이 아니라 아직가지 첨예하게 대립할 수 있는 여러 내용들이 그 안에 혼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근 대위의 해명을 믿어주기도 그리고 이근 대위를 비난하거나 비토하기도 아직까지는 힘든 상황인 것입니다. 여기에 이근 대위에 대해서 언급하는 또다른 네티즌은 이근 대위가 돈을 빌리게 된 것이 세월호 참사 때에 잠수 일을 하기 위해서 또한 잠수 일을 하는 사람들을 고용하기 위해서 쓴 비용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이근 대위가 돈을 그 때 많이 쓰기도 하였고 또한 이곳 저곳에서 빌리기도 하였다고 그는 당시의 상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네티즌 또한 이근 대위가 경제 관념 혹은 돈의 채무, 채권 관념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라서 빚투를 주장하고 있는 그 네티즌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이근 대위의 해명이나 빚을 갚으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그리고 또다른 세월호 관련하여 언급하고 있는 네티즌까지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결국 외부에 있는 사람들은 이 문제가 해결이 될 때까지 판단을 미루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사실 현물로 돈을 갚는다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되지 못합니다. 돈을 빌렸으면 돈으로 갚는 것이 낫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근 대위를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또한 당시의 상황이 이근 대위에게 그리 녹록하지 못하였고 채권과 채무와 관련하여 이근 대위가 해명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렇게 잘 알지못하는 상황에서 문제가 커진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이근 대위의 해명을 믿는 것이든 혹은 이근을 비난하는 것이든 판단을 미루고 기다리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트럼프 코로나 확진 비난받는 진짜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은 그의 측근이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서 건강에 위협적인 상황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 19 검사를 한 이후에 자가격리를 당해야 한다는 말에 왜 자신이 격리를 당해야 하는지 혹은 코로나 19에 걸렸다고 의심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를 잘 못하겠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해서 미온적인 반응과 대처를 보여주고 오히려 적극적인 대처를 보여주려고 했던 많은 미국 내의 코로나 19를 걱정하는 정치계 인사들과 방역계 인사들을 몰아부치던 바로 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미국은 위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당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가격리 이상으로 격리 수용되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고 이는 미국과 전세계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이미 전세계 3천만 명 이상이 되는 사람들을 확진자로 만들어놓고 있으며 100만명 넘는 사람들이 사망자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지구 전체의 재난이며 팬데믹 상황 즉 창궐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로지 정치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 코로나 19의 위험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강조하지 않고 오히려 코로나 19를 방비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데 모든 정치력을 집중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코로나 19 창궐 세상이 미국 내에 계속 이어지게 된다면 결국 자신의 대선에 적신호가 밝혀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뿐만 아니라 미국이라는 나라 전체에 코로나 19로 인한 위험을 극도로 가속화시켰고 그로 인해서 미국은 지금도 코로나 19의 최대 확진자 발생지 중 하나로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19 확진이 밝혀지자마자 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오히려 더 높아지게 되었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은 그 자신뿐만 아니라 미국이라는 국가에 위험을 자초한 것으로 판정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 그리고 그로 인해서 스스로 위험에 노출이 된 것은 백퍼센트 그 스스로의 잘못입니다. 코로나 19는 신분을 가리지 않고 나이를 가리지 않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처럼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치명적인 상태로 몰아갈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전염병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19로 인해서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나라가 위험한 상태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방탄 지미팰런쇼 출연 특별하지 않는 이유

 그룹 방탄 소년단이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즉 지미팰런쇼에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서 출연한 것은 아니고 방탄 소년단과 지미팰런쇼 진행자인 지미 팰런이 화상 인터뷰를 가진 것입니다. 

방탄 소년단의 최근 빌보드 핫100 1위 재탈환에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미국의 많은 음악계 관계자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그러한 방탄 소년단이 지미팰런쇼에 출연한다는 것에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부심마저도 느낄 정도입니다. 그러나 방탄 소년단의 입장에서는 지미팰런쇼 출연이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방탄 소년단은 매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으며 그 역사의 한가운데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그들의 활약을 본다는 것 자체가 특별할 뿐입니다.

 

 

 

방탄 소년단이 지미팰런쇼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특별하고 기대가 되며 그곳에 서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이미 방탄 소년단은 지미팰런쇼에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지미팰런쇼에서 방탄 소년단을 위한 그리고 방탄 소년단의 팬들을 위한 BTS 위크를 기획 편성할 정도로 방탄 소년단의 위상이 높아져만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이기는 하지만 이미 우리나라라는 범위를 넘어서버린 방탄 소년단의 위엄만이 가득히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최고의 위치에 서 있는 방탄 소년단의 현재 좋은 점만 있고 기대되는 점만 있는 것이 아니며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세계의 음악계 행사를 잡을 수 있는 방법 자체가 거의 없어져 버렸으며 그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방탄 소년단이 얻지 못한다는 것 자체는 분명히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방탄 소년단은 매번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으며 다이너마이트에 이어서 새로운 앨범을 내기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방탄 소년단에게 있어 지미팰런쇼에 출연하는 것 그리고 미국 내의 여러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분명히 필요한 전략입니다. 그러나 그 전략만으로 지금의 위치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위치에 서 있기 때문에 그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고 봐야만 할 것입니다.
    




방탄 소년단이 지미팰런쇼에서 언급했던 그들의 포부 그리고 그들의 미래를 기대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 언제까지 롱런할 것인가라는 매번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그들의 행보를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방탄 소년단과 같은 또다른 세계를 뒤흔들만한 아티스트가 우리나라에 더 많이 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YG 해명 블랙핑크 간호사 복장 비난 안타까운 이유

 YG가 최근 일고 있는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영상 내의 간호사 복장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습니다.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의 뮤직비디오 장면 중 간호사가 나오는 내용이 있는데 그 영상에는 치마 하이힐을 신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성적 대상화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짧은 치마와 하이힐로 내재되어 있는 성적대상화 코드가 당연히 불편할 수밖에 없었고 그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YG는 해명을 하였습니다.

        


YG의 해명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도 하나의 독립된 장르이며 각 장면들은 음악을 표현하는 것 이상 어떤 의도도 없었음을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면서 왜곡된 시선 자체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YG의 해명처럼 블랙핑크의 간호사 복장과 관련한 논란은 왜곡된 시선 자체가 문제인 것이지 뮤직비디오 내용에서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말을 이해를 완전히 못하겠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YG의 해명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 것이 최근 들어서 창작에 대해서 검열을 시도하고 자기 검열을 요청하는 빈도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그로 인해서 최근 네이버 웹툰 시장이 극도로 위축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성 혐오 문제부터 시작하여 폭력 문제까지 과거에는 국가에서 칼을 대려고 하였다면 이제는 대중이 칼을 대려고 하고 그로 인해서 극도로 창작의 자유가 위축이 되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블랙핑크의 간호사 복장 논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YG의 해명처럼 단 8초만 영상에 나오는 내용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는 것은 결국 대중의 입맛에 맞는 혹은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창작을 하라고 하는 과거와 같은 검열을 극도로 요구하는 사회로 우리를 이끌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YG의 최근의 행보가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YG의 해명은 이해가 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들어서 표현의 자유보다는 대중이 보기에 적절한가 적절하지 않는가로 인한 검열이 더 많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는 있습니다. 여성 혐오문제부터 시작하여 남성 혐오 문제까지 지금 우리나라는 혐오를 정의하고 혐오로 모든 것을 잘라내려고 하는 시도를 하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우리나라 콘텐츠 시장은 극도로 위축이 되어 있으며 그렇게 우리나라는 다른 그 어떤 나라보다도 더 엄숙주의로 흐르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블랙핑크의 간호사 복장에 대해서 부적절하다고 주장하는 측의 의도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간호사 복장이 8초 동안 나왔고 뮤직비디오를 하나의 창작 장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나이브하게 이해할 필요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YG의 해명이라고 무조건 비난할 것이 아니라 한 번쯤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설현 캐스팅 낮과 밤 출연 확정 기회인 이유

 TVN 새 월화 드라마이자 오는 11월 30일에 첫 방송이 될 예정인 낮과 밤에 설현의 캐스팅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설현의 남과 밤 출연 소식은 사실 설현 본인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FNC의 입장에서 분명히 중요한 분기점으로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지난 AOA 지민 문제 즉 그 논란으로 인해서 설현도 타격을 입은 것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는 여러 논란들이 있는데 그것들 중 하나가 바로 괴롭힘입니다. AOA 내에서 리더인 지민이 괴롭히고 따돌렸다고 하는 각종 구설수와 논란이 일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서 결국 탈퇴를 하고 연예계에서 은퇴를 하게 된 상황 속에서 AOA 내의 모든 멤버들은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고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설현은 지민과 친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피해자가 저격을 하였을 때에 설현의 이름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기에 설현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당연히 AOA의 팬들 내부에서도 설현의 이번 낮과 밤 캐스팅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설현과 AOA는 그 어떤 작품도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라는 안타까운 소식까지도 들려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일단은 지금 설현이 캐스팅이 된 낮과 밤에 도전을 하지 않으면 이후에도 도전을 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한 번 대중이 낙인을 찍어버린 상황에서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일단 얼굴을 보여주고 연기력이라든지 아니면 커리어를 통해서 인정을 받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이병헌이 논란에 휩싸였을 때에 오로지 연기력 하나만으로 그리고 작품의 흥행 하나만으로 인정을 받고 그대로 대중도 인정을 하고 넘어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설현의 낮과 밤 캐스팅은 설현에게 분명히 위기이자 기회일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그리고 엄밀하게 말한다면 출연이 이미 확정이 되었고 그것을 돌이키지 않는 것이 오히려 설현에게는 분명한 기회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대중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로 스타성 혹은 연기력을 보여주기만 하면 설현에 대한 각종 논란들도 그대로 수그러들을 가능성이 충분히 높습니다.
      


즉 설현의 입장에서는 낮과 밤 캐스팅이라고 하는 기회를 지금 여론이 악화되었다고 해서 굳이 없앨 이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낮과 밤 캐스팅에 설현이 있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기에 낮과 밤에 출연을 하든 하지 않든 설현에 대한 대중의 비판은 계속 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설현에게 기회이자 위기인 낮과 밤의 방영일이 이제 두 달 정도 남았습니다.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정해인 설강화 블랙핑크 지수 출연 걱정되는 이유

 배우 정해인이 내년 방송 예정인 JTBC의 새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이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해인이 출연을 하게 된 설강화에는 또한 블랙핑크의 지수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설강화는 우리나라에서 잘 없는 근현대사를 다룬 시대극입니다. 즉 1987년 6월 항쟁이 있었던 시기에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드라마는 운동권이 있었던 바로 그 시기를 그대로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즉 정해인이 출연확정을 한 설강화는 단순한 로맨스 작품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이었던 근현대사 시기인 1980년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질 예정인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1980년대는 물론 지금과 완전히 상관이 없는 시기는 아닌 것이 지금의 지금 정치권에서 주도세력이라 할 수 있는 운동권이 바로 이 때 완벽히 구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부 부처에 있는 장관들부터 시작하여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국회의원들까지 많은 수의 리더쉽들이 바로 이 때 군사정권 치하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운동권들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정해인의 설강화 출연은 바로 근현대사라 할 수 있는 당시 운동권 내부에 있었던 사람들의 사랑과 고뇌를 그린 작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설강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작품입니다.
     


설강화에 출연 중인 정해인과 블랙핑크의 지수는 전혀 색다른 조합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가 분명히 많이 있습니다. 물론 연기력이라는 측면에서 블랙핑크의 지수가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는 분명히 걱정이 되는 우려 포인트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가 보여주는 연기력이라는 측면에서 합이 일정 한계 이상만 된다고 하면 분명히 기대 포인트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성강화의 우려 포인트는 오히려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력이라고 하는 불안 요소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제 더 이상 1980년대 운동권에 대해서 환상이 사라지고 19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이 이미 40대를 넘어가는 상황에서 당시의 시대상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과연 설강화가 연기력과 드라마의 기획만으로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담겨질 수밖에 없고 그 우려만 극복할 수만 있다고 한다면 정해인의 설강화 출연은 성공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사람들에게 설강화가 배경으로 쓰려고 하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가장 역동적인 시기였던 1980년대는 이제는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는 혹은 잘 모르는 시대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설강화는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를 출연시키는 것 이상으로 드라마 자체의 설득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할 것입니다.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강호동 MC발탁 강호동의 밥심 주목할 것 세 가지

 강호동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MC발탁이 되었습니다. 강호동은 김신영 남창희와 함께 강호동의 밥심에 MC발탁이 된 것입니다. 사실 강호동과 김신영 아니 김다비 이모 그리고 남창희의 조합은 분명히 특별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호동의 밥심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는 단순히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측면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강호동의 이름으로 즉 강호동이 메인 MC로 발탁이 되어서 방송이 되는 강호동의 밥심은 대략 세 가지를 주목해야 합니다. 일단 강호동이 누군가의 말을 들어주는 즉 상담자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강호동의 밥심은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를 벤치마킹한 것이며 더 나아가 조금은 엄혹하게 따진다고 한다면 강호동 이경규의 한끼줍쇼나 유재석 조세호의 유퀴즈온더블럭과 같이 유명인 혹은 시민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강호동의 밥심에서 주목해야 할 한 가지는 바로 말을 많이 하고 큰 소리를 내는 강호동이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앞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강호동과는 많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라는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새롭기에 즉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강호동을 MC발탁을 해서 볼 수 있기에 일단 기대는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두 번째 주목해야할 부분은 바로 김신영의 역할입니다.
         


김신영은 특별히 강호동의 밥심에서 김신영의 부캐인 김다비 이모로 분해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물론 라디오 방송에서 나오기도 하였고 놀면뭐하니에 출연하기도 하였지만 김신영의 부캐는 유재석의 유산슬보다는 약할 수 있지만 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김신영의 부캐 김다비 이모가 실질적으로 예능에서 활약을 하면 어떨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시청자들에게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결국 강호동이 메인 MC발탁이 되었고 김다비 이모 그리고 남창희가 방송에서 함께 출연을 한다는 것 즉 고정으로 함께한다는 것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조합입니다. 그렇기에 강호동과 김신영 아니 김다비 이모 그리고 남창희가 함께한다면 어떤 식으로 강호동의 밥심이 자신의 얼굴을 드러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강호동은 최근 새로운 예능에 도전하는 것을 쉬었지만 사실 그는 유재석보다도 그리고 이경규보다도 더 많은 새로움에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래서 그를 승부사라 일컫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강호동이 새롭게 MC발탁이 된 강호동의 밥심은 어떠한 새로움과 날 것의 모습이 있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박은석 허위사실 유포로 피소

  최근 파양 논란으로 사과를 하였던 배우 박은석이 이번에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고 이에 대해서 박은석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서 소장이 나올 경우 법적으로 그에 맞춰 대응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배우 박은석은 최...